경남교육홍보관

땀과 열정으로 달린 2일… 창원교육장기 육상대회 막 내려
-창원교육지원청, 제13회 교육장기 초등학생 육상대회 성공적 개최-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3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88개교, 중학교 27개교 등 총 115개교에서 1100여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학교별 대표 선수들은 팀워크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응원이 더해져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도전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부 200m 경기에 출전한 이다연 학생(용호초등학교 5학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달렸던 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는 창원교육지원청이 매년 주관하는 대표적인 체육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사진은 육상대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