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나는 꼬마 예술가!
백전초등학교, 2025. 교육발전특구 1인 1예술 특화교육사업 운영

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1인 1예술 특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나는 꼬마 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한 가지 이상의 예술을 깊이 경험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악, 연극, 사물놀이,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합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창의적체험활동인 ‘나도 꼬마 음악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텅드럼, 우쿨렐레, 피아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악기를 다루며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4학년 강○○ 학생은 “우쿨렐레로 우리가 만든 마을일주 프로젝트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극 활동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 연극 수업과 여름방학 연극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대에서 협력과 자신감을 배웠다. 경남연극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까지 주어져, 아이들은 예술적 성취감을 한층 크게 느끼고 있다.

사물놀이 활동은 학교 학예발표회와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북과 장구, 꽹과리를 직접 다루며 아이들은 우리 전통의 흥을 몸소 체득하고 있다. 한 학생은 “사물놀이를 하면 친구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에서 진행된 미술, 피아노, 퓨전댄스 맞춤형 수업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선미 교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백전초 1인 1예술 교육 활동 모습1
② 백전초 1인 1예술 교육 활동 모습2
③ 백전초 1인 1예술 교육 활동 모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