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

  • 글쓰기는 기관(학교) 관리자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하며, 아이디에 대한 문의는 해당 학교 행정실 및 기관 전산담당 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게시 방법 : 파일 내려받기
    • 보도자료 게시 방법에 따르지 않은 게시물은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고등학교 김해한일여고, 전국 학생독립운동영화제서 국가보훈부 장관상 대상, 우수상 동시 수상

  • 기관명(부서) 김해한일여자고
  • 등록일시 2025-10-02
김해한일여고, 전국 학생독립운동영화제서 국가보훈부 장관상 대상, 우수상 동시 수상 - 관련이미지1 김해한일여고, 전국 학생독립운동영화제서 국가보훈부 장관상 대상, 우수상 동시 수상 - 관련이미지2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연지)가 제8회 전국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에서 국가보훈부장관상 대상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영화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113초 이내의 창작 영상을 공모했다. 올해는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해한일여고 영화제작 동아리 ‘화양연화’소속 학생들은 지도교사 조하경, 김서우 교사와 함께 두 편의 작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학년 김성희·문지영·송윤채·조연하·조연희 학생이 제작한 <이름 없는 소녀>는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 속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학생들의 희생과 용기를 담아내 대상(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3학년 이나희·이정은·전시연 학생이 제작한 <소녀들은 침묵하지 않았다>는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목소리를 낸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를 그려내며 우수상(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식을 전한 학생들은 “이름 없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참가했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국내외 많은 학생이 영화제에 참여해 역사의식과 창의성을 발휘했다”며 “우리 미래 세대가 역사의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한일여고는 영상크리에이터과와 영화제작동아리 ‘화양연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영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시연 학생은 2024학년도 경남영화아카데미에서 <변두리빵집>을 연출하며 고등학생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아 학교의 영상크리에터과 교육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사진설명
①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수상작 촬영 현장 사진 및 단체사진
②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수상작 스틸컷

"출처표시"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김해한일여고, 전국 학생독립운동영화제서 국가보훈부 장관상 대상, 우수상 동시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