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마산서중학교, 전 교직원이 함께한
행복한 아침 등교 맞이 행사

정으로 아침을 열다 – 함께 여는 아침, 이어지는 마음

마산서중학교(교장 오만교)는 2025년 10월 1일(수) 오전 7시 50분, 학생들의 등굣길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정으로 아침을 열다. 함께 여는 아침, 이어지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간의 정을 되새기고 학교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아침, 마산서중학교 교문 앞에는 교장 오만교 선생님과 전 교직원이 나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학교에서 준비한 간식을 모든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사제간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되새기고, 하루의 시작을 응원의 마음으로 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선생님들이 반겨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간식 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교장 오만교는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정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김승준(3학년) 또한 “학생들도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마산서중학교는 앞으로도 ‘함께 여는 아침, 이어지는 마음’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