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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 기관명(부서) 고전초
  • 등록일시 2025-09-30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 관련이미지1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 관련이미지2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 관련이미지3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하동얼 계승 오감길 체험-

고전초등학교(교장 김정이)는 9월 30일(화) 전교생이 하동얼 계승을 위한 가을 오감길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한다사의 옛길을 탐방하여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 정신을 바로 세움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다.
삼성궁(지리산청학선원 배달성전)은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에 위치한 선원으로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한 것으로 ‘삼성(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을 계승하고자 지은 곳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삼성궁으로 가는 길에 가을의 알록달록한 색깔의 나무들과 돌 사이에 있는 이끼, 코스모스 등 식물을 관찰하고 다람쥐, 청설모, 개구리, 메뚜기, 귀뚜라미 등 동물도 보면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탐방을 하였다. 해발 80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삼성궁 코스는 경사로가 있어 올라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과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3학년 한○○학생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다니던 길을 올라가니 너무 힘들었지만 다 올라와서 산 아래를 보니깐 가을이라서 나뭇잎 색깔이 알록달록 예뻐서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올라갈 때 청설모가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하였고, 6학년 신○○학생은 “서당에서 하는 효와 예를 배우는 예절 교육은 처음에는 신기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만히 앉아서 양발 다리를 하는 것은 조금 힘들었다. 그리고 절구로 떡을 내리치면서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내가 만든 떡을 먹기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전초등학교는 오감길 체험활동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하동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교육활동 모습

"출처표시"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고전초, 한다사 옛길을 따라 가을의 오감을 느끼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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