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섬에서 배우는 역사·환경·미래 가치, 지속가능 통영사랑교육 실천
통영교육지원청, 「2025. 친구들과 함께하는 통영 섬 나들이」 운영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친구들과 함께하는 통영 섬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무초, 유영초, 산양초, 용남초, 두룡초, 진남초 등 6개 학교에서 총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통영의 섬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환경·생태·진로 교육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된 지속가능 통영사랑교육의 일환이다.
당초 9월 22일과 24일 일정은 기상 상황으로 각각 9월 29일과 10월 2일로 연기되었으며, 9월 22일~29일의 나머지 일자 활동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한산도 제승당 역사 탐방 △추봉도 쿠킹 클래스(봉골레 크림파스타 만들기) △해양 환경교육 및 플로깅 △어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역사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섬에서 직접 배우니 책보다 더 재미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활 속에서 이어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일정인 10월 2일 체험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은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은 역사·환경·생태 체험을 통해 통영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통영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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