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영제일고, 제22회 경상남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대상 2명, 금상 24명, 은상 32명, 동상 39명, 참가자 97명 전원 입상

진영제일고등학교(교장 박을순)는 지난 9월 2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상남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2명을 포함하여 참가자 97명 전체가 수상하며,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미용예술과를 전공한 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가하여 각종 헤어 미용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우수한 미용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경남의 대표 미용예술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14종목에서 97명의 학생이 출전하였으며. 대상 2명, 금상 24명, 은상 32명, 동상 39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였다. 특히 총 2개 종목(피부, 혼합형 펌와인딩)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4년도 대회에서도 대상 3명, 금상 14명, 은상 28명, 동상 25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으로 종합우승하였는데, 올해는 고등부 공모전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위상을 드높였다.

고등부에서 대상을 받은 3학년 박동현 학생은 “작년에도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3년 동안 방과후 수업을 모두 참여했고, 특히 3학년이 되어서는 현장실습을 준비하면서도,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진아 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다양한 미용 교육 활동을 시스템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률이 매년 80% 이상 유지되는 등 경쟁력 있는 최고의 미용 인재 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5일간 진행된 ‘기업이 학교로 찾아오는 취업설명회’는 기업별 인사 담당자가 학교에 방문하여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채용하는 절차로 2017년부터 9년 째 우리 학교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20개의 뷰티 전문기업이 참여하였고, 현장 면접을 통해 ▲아이디헤어 6명 ▲해피니언 4명 ▲이철헤어커커 3명 ▲준오헤어 3명 ▲무이헤어 2명 ▲에이치플레이스 1명 ▲CHOP헤어 1명 ▲드라포레(이경민포레) 1명 등 3학년 지원자 21명이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만의 더욱 경쟁력 있는 미용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을순 진영제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교사가 하나의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결과이다. 앞으로도 K-뷰티 분야의 선도학교로서 미용 분야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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