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추석 맞이 늘봄(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인절미 만들기 체험 실시
전통 떡 체험으로 세대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대양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9월 29일(월)에 추석 명절을 맞아 늘봄(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학생들이 전통 떡인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인절미의 유래와 만드는 과정에 대해 사전에 학습한 후, 직접 떡메를 치고, 콩고물을 묻히며 자신만의 인절미를 완성했다. 만들어진 인절미를 학생들이 함께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임○○ 학생은 “어릴 때 유치원에서 떡메를 쳐본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제가 직접 만든 인절미를 먹으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맛있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늘봄(방과후)학교 강사는 “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우리 문화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이 지속되어 아이들이 전통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대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 대양초등학교 ☎055-932-3708
사진 설명 - 2025. 추석 맞이 늘봄(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인절기 만들기 체험”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