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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냉천초병설유, 추석맞이‘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의 날’운영


진해냉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련)은 지난 28일(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유아들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등원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지역공동체에 알렸다. 한복을 입은 유아들은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체험하기도 했다.우리나라 인사 예절 ‘공수 자세’부터 앉는 예절, 큰 절 등을 배워본 유아들은 선조들의 예절을 체험하며 다가올 한가위를 기대해 보았다.

또한,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유아들은 쌀가루로 만든 반죽에 소를 넣어 예쁜 모양으로 빚어보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오후에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씨름대회, 사방치기, 딱지치기,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옛 놀이를알아보고 체험하며 즐겁게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마무리했다.

전통문화 체험의 날에 참여한 유아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니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만든 송편을 부모님과 함께 빨리 나누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련 원장은 “전통문화 체험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우리 뿌리를 이해하고 감사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우리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의 날’ 캠페인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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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냉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도숙(☎715-1117) 또는 행정실장 정연순(☎7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