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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3일(화)과 26일(금)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창녕 관내에 총 7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약 18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학습지, 운동용품, 복사용지, 화장지 등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전달하였다.

이경희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창녕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교육복지 지원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격려물품 전달을 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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