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바삭바삭, 내가 만든 달콤한 한과를 맛보아요!
- 한울유치원, 한과 및 오란다만들기 학부모 동아리 활동 및
한과만들기 체험 -

한울유치원(원장 강두이)은 9월 25일(목) 유아 87명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한과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한과만들기 체험활동은 9월 24일(수)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서 한과 및 오란다 만들기 활동 후 유치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유아의 한과만들기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다.

우리나라 전통과자인 한과를 특별하게 먹는 날과 한과의 유래 등을 알아본 유아들은 한과만들기 활동에 진지하게 참가하였다. 조청과 쌀가루 등의 재료를 오감을 활용해 충분히 탐색한 후 유과를 조청에 묻혀보고 튀밥과 쌀가루에 굴려보며 나만의 한과를 만들어 보았다.

찾아오는 한과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김ㅇㅇ 유아는 “조청이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줄 몰랐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직접 만든 한과가 든 상자를 들어보였다. 한과만들기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이ㅇㅇ 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과와 오란다를 만든 후 아이들의 한과만들기 활동을 지원하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울유치원 강두이 원장은 “이번 찾아오는 한과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 건강 먹거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내가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울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유아를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