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성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교육환경 개선 및 고성교육 발전 위한 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 협력 강화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과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25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고성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성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협업을 통한 고성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가야사 교육 운영 계획,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신규 사업 운영 계획과 고성군에서 제안한 ▲고성군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 계획을 안건으로 채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상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상근 군수는 협의회에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가야사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2024. 2. 15.)한 만큼 도교육청 차원에서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김해, 함안 등과 공동으로 가야사 교육 교재 제작”을 제안했으며 “고성박물관과 송학동고분군,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자료 등 지역 재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제동 교육장은 “타 지역에 비해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고성군에 감사 하며,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