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 가야사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 탐방 활동 전개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9월 25일(목)에 창녕군 관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현이와 함께 떠나는 비화가야 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 가야사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9월 11일(목)부터 3일간은 창녕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은 창녕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지켜나가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첫 번째로 문화 탐방활동으로는 ▶창녕박물관 탐방 ▶교통·송현리 고분군 탐방 ▶비봉리 패총 ▶박진전쟁기념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두 번째 체험활동으로는 「비화가야」토기 제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역 문화 탐방 활동에 참가한 김채원 학생(창녕여고)은 “우리 고장에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송현리 고분에서 순장된 16세 ‘송현이’의 복원 모습을 보고 당시 「비화가야」문화의 다양성을 알 수 있었고, 비봉리 패총에서 출토된 오래된 신석기 시대 목선을 보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수 교사(부곡중)는 “「비화가야」토기를 직접 제작하면서 「비화가야」토기의 특징을 알게 되었으며, 문명의 발전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우리 고유의 정신을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희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번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정신적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교육 활동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2025. 가야사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 탐방 활동 장면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차주도(☎055-53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