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묵계초, 청학동 청정솔잎으로 쪄내는 예쁜송편 빚기 체험
묵계초,“지속가능한 식생활 체험활동”운영

묵계초등학교(학교장 정옥선)는 9월 25일(목) 본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청학동 청정 솔잎으로 쪄내는 예쁜 송편 빚기”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 활동은 식생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 사업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체험활동비 지원 운영‘에 신청·선정 되어 1년 동안 꾸준하게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식생활 체험활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늘은 색깔별 송편 반죽을 저학년들이 고사리 손으로 오물조물 만져가며 오감으로 음식을 체험하고 국내산 속재료로 채운 후 청학동의 청정 솔잎 위에 얹어 져내어 자신이 만든 송편을 맛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학생은 ”내 손으로 송편을 직접 빚어 뿌듯하고 초록색 솔잎에 송편을 쪄낸다는 것이 신기하면서 건강한 맛이 느껴져 이런 체험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본교의 식생활 체험활동은 우수한 한국형 전통 식생활을 학생들이 이해하고 체험하며 지역먹거리와 향토음식을 소중히 여기도록 기획하였고 관련 교과 수업 및 학교 자체 교육과정 따라 지속가능한 식생활 체험 교육 실시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수업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전통고추장 만들기를 실시하여 만족도 높은 피드백을 받았다.

묵계초등학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으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영양식생활교육 가치 실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