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학교의 한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고성교육지원청, 초등 10개교 6학년 공동 수학여행 실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9월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관내 소규모학교 6학년 학생 64명과 인솔 교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고성 공동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동학교 수학여행은 6학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일부분으로 서울과 수원 일대 역사와 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또래와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적 성장을 이끌어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수가 적어 수학여행 6학년 단독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의 의견과 희망에 따라 수학여행 통합계약 업무를 추진하고, 운영 주관을 맡아 학교와 교사가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고성 공동학교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은 6학년 친구들끼리 팀프로젝트를 하며 공부한 내용대로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니까 더 즐겁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제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 및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1] 2025. 9. 24.(수) 고성 공동학교 6학년 수학여행 운영 모습1
[사진설명2] 2025. 9. 24.(수) 고성 공동학교 6학년 수학여행 운영 모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