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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병곡초> 부산문화체험활동
- 기관명(부서) 병곡초
- 등록일시 2025-09-25
- 병곡초, 부산 문화체험으로 미래 꿈·감성 키우다 -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중점교육’의 일환으로 1학기 서울 문화체험학습에 이어 2학기에는 부산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탐구심과 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일정은 부산국립과학관 탐방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로봇, 우주, 생명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 전시를 관람하며 눈을 반짝였다. 특히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학생들에게도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과학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이후 학생들은 세계적인 공연단인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를 관람했다. 숨 막히는 곡예와 화려한 무대연출,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학생은 “사람이 저렇게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나도 언젠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부산의 대표 명소를 찾아가는 일정이 이어졌다. 먼저 해운대 바다열차 체험을 통해 탁 트인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해운대의 풍경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했다. 이어 학생들은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방문했다. 누리마루는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국제적 장소로, 학생들은 회의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국제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동백섬 둘레길을 걸으며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조현우 교장은 “병곡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부산 문화체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중점교육’의 일환으로 1학기 서울 문화체험학습에 이어 2학기에는 부산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탐구심과 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일정은 부산국립과학관 탐방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로봇, 우주, 생명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 전시를 관람하며 눈을 반짝였다. 특히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학생들에게도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과학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이후 학생들은 세계적인 공연단인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를 관람했다. 숨 막히는 곡예와 화려한 무대연출,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학생은 “사람이 저렇게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나도 언젠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부산의 대표 명소를 찾아가는 일정이 이어졌다. 먼저 해운대 바다열차 체험을 통해 탁 트인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해운대의 풍경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했다. 이어 학생들은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방문했다. 누리마루는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국제적 장소로, 학생들은 회의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국제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동백섬 둘레길을 걸으며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조현우 교장은 “병곡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부산 문화체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