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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창원교육지원청, 사계2050-창원, 선율로 그려낸 미래전망 보고서 개최
- 기관명(부서) 초등교육과
- 등록일시 2025-09-23
사계2050-창원, 선율로 그려낸 미래전망 보고서 개최
- 창원교육지원청, 교직원 환경 감수성 제고를 위한 특별 음악회 열어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9월 23일(화) 오후 3시,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2050-창원, 선율로 그려낸 미래전망보고서」 환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와 사계2050프로젝트 앙상블팀이 올랐다. 이들은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흔들리는 계절과 지구 환경의 불안한 미래를 선율로 표현하였다. 특히 박종욱 PD의 해설이 곁들여져, ‘사계2050’이 탄생한 배경과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격렬한 속주로 폭염을 묘사한 ‘불타는 여름’과 희망의 화음으로 마무리한 ‘에필로그’는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사계2050프로젝트는 전 세계 도시별로 각기 다른 버전의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창원 버전은 산업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나아가는 지역적 맥락을 담아냈다.
사계2050프로젝트 팀의 연주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직결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자원이 되었다.
공연의 절정에서는 교직원 전원이 제공된 손수건을 펼쳐 들어 ‘기후다짐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교사로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교사는 “음악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교사로서의 책무와 실천을 되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현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이번 음악회는 교사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힘을 얻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원교육지원청은 기후·생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녹여내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 대상 생태·환경 연수 프로그램과 기후위기 대응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창원교육지원청, 교직원 환경 감수성 제고를 위한 특별 음악회 열어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9월 23일(화) 오후 3시,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2050-창원, 선율로 그려낸 미래전망보고서」 환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와 사계2050프로젝트 앙상블팀이 올랐다. 이들은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흔들리는 계절과 지구 환경의 불안한 미래를 선율로 표현하였다. 특히 박종욱 PD의 해설이 곁들여져, ‘사계2050’이 탄생한 배경과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격렬한 속주로 폭염을 묘사한 ‘불타는 여름’과 희망의 화음으로 마무리한 ‘에필로그’는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사계2050프로젝트는 전 세계 도시별로 각기 다른 버전의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창원 버전은 산업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나아가는 지역적 맥락을 담아냈다.
사계2050프로젝트 팀의 연주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직결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자원이 되었다.
공연의 절정에서는 교직원 전원이 제공된 손수건을 펼쳐 들어 ‘기후다짐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교사로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교사는 “음악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교사로서의 책무와 실천을 되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현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이번 음악회는 교사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힘을 얻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원교육지원청은 기후·생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녹여내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 대상 생태·환경 연수 프로그램과 기후위기 대응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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