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남해교육지원청,‘상주중학교 밥친구’프로젝트와 교육장 인터뷰 진행

-교육장, 청렴과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가치 강조-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은 지난 9월 9일(화)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상주중학교 밥친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도교사 1명, 학생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남해교육지원청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여 교육장의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급식 잔식 기부와 관련된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주도 활동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요 인터뷰 내용은 ▲‘보물섬 남해’의 미래 인재상과 교육청의 가치 지원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학교급식 잔식 문제와 나눔문화 탐구 및 잔식 기부 방안 등이다.

정순자 교육장은 “보물섬 남해는 학생 중심의 교육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특히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학습이 생태환경교육과 인성교육에 연결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또한 학교급식 잔식 기부와 나눔문화에 대한 탐구는 지구의 이상기온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식품 안전, 법규 문제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차츰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보물섬 남해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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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보건급식담당 강민영 ☎860-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