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동도서관, 한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 경남 곳곳 낡은 동네의 숨은 매력을 찾아서 -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관장 최미희)은 9월 20일(토) 오후 2시 이서후 작가의 <우리 지역 ’경남‘의 숨은 매력>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내 고장 사랑·이해’ 연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한 책 도서 『경남 동네여행』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의 작은 동네가 가지는 매력과 그 지역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서후 작가는 현재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기자이며 아프리카에서 네팔 히말라야를 여행한 세계여행자이자『느낌여행 경남』, 『하동, 다녀올게요』등 다양한 경남지역 여행 도서를 저술해온 일상 여행자이다.

작가는 여행은 장소나 풍경이 아니라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느낌을 이끌어내는 감수성이 충분하다면 꼭 먼 거리의 여행만이 아닌 가까운 우리 지역, 동네 속의 일상에서도 충분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우리 고장 명소를 찾아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가까이 있는 장소와 풍경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행자의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 받아 오늘 하루 도서관에서 주말여행을 한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전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동도서관 홈페이지(jdlib.gne.go.kr)의 행사 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설명]
① 한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사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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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 주무관 박지나(☎713-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