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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곡초 1학년, 함안예술제 시낭송 대회서 지구사랑 마음 키워요!!


예곡초등학교(교장 손영화) 1학년 학생 10명은 지난 9월 20일(토) 열린 제21회 함안예술제에서 함안문인협회가 주관한 시낭송 대회에 참가해 ‘지구사랑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1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환경을 주제로 직접 창작한 시를 낭송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학부모들 또한 전원 참석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사회 전체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의 시낭송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낭송 대회 이후 가까운 함주공원에서 부모와 함께 생태놀이를 즐기고, ‘줍깅’ 활동으로 마무리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키웠다.

손영화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시낭송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생태시민성을 함양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진 설명]
1. 시낭송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2. 온가족 함께 줍깅하는 모습
3. 우리가족은 지구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