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학교가 안전해지는 변화, 생명지킴이와 함께
-창원Wee센터, 교직원 대상 학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 Wee센터는 2025년 9월 19일(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등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대상 학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학생 자살 사고 조기 발견 및 집중 관리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교직원들이 어떻게 학생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교직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교내 정신건강 위기사례를 함께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알아차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여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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