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창원교육지원청,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저자초청 교직원 연수 개최
- 창원, 함안, 의령 지역 연합, 관계와 자기돌봄으로 소통 역량 강화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2025년 9월 19일(금)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저자초청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창원·함안·의령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철학과 가치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교직원 간 공감과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교육의 본질, 관계와 자기돌봄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박사가 맡았으며 △우리는 정말 괜찮지 않다 △그들은 어떻게 회복되었을까 △나를 돌보는 힘, 자기 친절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한 마음 헤아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가 자기돌봄을 실천할 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더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행복한 배움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황흔귀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원 모두가 행복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교사의 자기 성장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돌보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