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2025.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저자 초청 강연회 개최 -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9월 18일(목) 14시 30분,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저자 초청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청하여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행복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박교수는 저서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에서 소개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온 교육 경험을 공유하였다. 그는 작은 변화가 학교 문화를 바꾸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학교가 곧 행복학교라는 철학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아이들의 자치와 참여를 중심에 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교사의 철학적 성찰과 실천을 통한 수업 혁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지속 가능한 변화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행복학교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교육장은 “행복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배움의 공동체”라며, “이번 강연이 교직원들에게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행복학교 일반화의 실질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창녕교육지원청, 2025.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저자 초청 강연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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