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요
-대의초, 경남 공공기관 ESG컨소시엄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사업 실시-

대의초등학교(교장 박해순)에서는 9월 17일(수) 경상남도 내 5개 공공기관들로 구성된 ‘경남공공기관 ESG협의체’가 농어촌 작은학교살리기 지원활동이 열렸다.

ESG 협의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울산 경남지역협력단,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관별 업무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학습기자재 지원 등이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직원 30명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LED 아크릴 꿈등 만들기(LH), ‘태양광 자동차 키트 만들기’(한국전력공사), 물드림캠프(한국수자원공사), 교통안전 눈높이 교육 및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하는 ‘우리고장 저수지 지킴이 드론탐험대’(한국농어촌공사) 등다양하게 진행됐다.

학습기자재는 학교 측의 교육수요에 맞춰 지원되었으며, 본교의 경우 연극 수업, 영어 말하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셋, 학생 단체복, 뉴스포츠 교구 등이 기증되었다.

4학년 손00학생은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을 하고 안전띠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며 앞으로 차를 탈 때마다 꼭 안전띠를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오은주 교감 선생님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많은 기관에서 노력하고 협조해줘서 감사하다. 지역과 기관에서 애써주는 것 만큼 학교에서도 전 직원이 대의초등학교를 유지하고 살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