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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대암초, 서예 퍼포먼스로 감성과 창의를 펼치다

  • 기관명(부서) 대암초
  • 등록일시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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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초, 서예 퍼포먼스로 감성과 창의를 펼치다
전통문화와 자기표현이 만난 예술 체험의 장

대암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9월 15일(월), 본교 체육관에서 5~6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서예 퍼포먼스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암초등학교의 특색교육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서예로 아름다운 단어를 표현하며 깊이 있는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행사는 경남서예단체연합회 및 경남캘리그라피창작협회 소속 강사들과 대암초 학생들이 협업하여 두 개의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마당은 ‘대암초등학교’라는 글 밑판에 5, 6학년 학생 전체가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하고 싶은 소중한 말을 한 글자 한 글자 붓글로 써서 한 장의 공동 예술품으로 완성되는 의미 깊은 경험을 하였다.

둘째 마당은 조선시대 명필 서예가가 되어 ‘사랑’, ‘우정’, ‘친구 ’, ‘감사’, ‘희망’, ‘행복’ 등 각자 좋아하는 단어를 선택한 뒤 화선지에 써서「나만의 개성 있는 족자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족자는 우리 글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감성이 결합된 소중한 작품으로 가정으로 가져가 문화예술의 작은 기록을 남기는 후속 활동으로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붓으로 써보니 마음이 차분해졌고, 내가 쓴 글씨가 작품이 되니 신기했다.”, “서예가 어렵기만 한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큰 만족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대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 창의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학생들의 글씨로 완성된 '대암초등학교' 대형 현수막 작품 전경
2. 족자에 자신만의 단어를 정성껏 써내려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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