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으로 교직원 역량 키워
- 법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 기본방향,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안내
- 기존의 개별지원에서 학생중심 통합지원으로 지원체계 구축 예정

창원토월고등학교(교장 오현숙)는 9월 17일(수) 특별실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교직원 대상‘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 등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외부 강사는 ▲법 제정 취지, ▲ 법 기본 방향,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법 주요 내용, ▲지원팀 구성 및 운영 모델 소개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에 경제적 지원,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아동학대 및 폭력 방지 지원 등 기존의 개별지원에서 학생중심 통합지원으로 지원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연수를 담당한 전문상담사 박세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교육의 본질적 권리를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새로운 제도의 핵심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