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예방 포춘쿠키 나누기, 학교폭력예방 OX퀴즈 맞추기, 마음이 자라는 학급 나무 만들기 등으로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

2025년 9월 17일(수) 진주 서진초등학교(교장 정민석)는 학생 전체와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이 자라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실시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새로 부임한 정민석 교장 선생님의 '따뜻하고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자는 교육 철학에 따라,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오전 등굣길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포춘쿠키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아 나누어 주는 행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OX퀴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퀴즈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캠페인 시간 동안 친구와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하이파이브는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서진초 학생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포춘쿠키 속 문구를 이용하여 마음이 자라는 학급 나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무를 만들며 학교폭력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진초 학생 임원진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우리 서진초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주 서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