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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규모 병설유치원 연합, 그림책 뮤지컬 관람으로 상상력 UP!
-진주 소규모 병설유치원 17개원, 협력으로 만드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진주시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17개원[관봉, 금곡, 내동, 대곡, 명석, 문산, 반성, 봉래, 사봉, 서진, 수곡, 신안(중심), 이반성, 주약, 지수, 진성, 촉석]은 소규모 병설유치원 협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9월 12일(금), 약 200여명의 유아,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그림책 뮤지컬을 해봄 아트홀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은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재치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늘 공연은 책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무대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유아는 “책 속의 고양이가 나오도록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라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참여한 교사도 “그림책 내용을 뮤지컬로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연합은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사진설명] 그림책 뮤지컬 관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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