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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지역 예술작가 단체‘목향회’초대전 개최
- <붓 끝에서 피어나는 향기>에서 가을을 느끼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2층 전시실에서 ‘목향회’ 초대전 <붓 끝에서 피어나는 향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 지역 한국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모두에게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전시에는 목향회 회원 19명의 작품 37점이 선보인다. 목원 장명옥 선생의 제자로 구성된 회원들은 붓끝에 담긴 정성과 묵향의 깊이로 자연과 삶의 서정을 화폭에 담아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섬세한 예술적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함께 한국화의 향기와 9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한국화의 깊이와 묵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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