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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자 전원 수상!! 1학년 금융설계 은상, 첫 출전에 취업설계 동상 수상!! –

의령군 부림면의 작은 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혜경)가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3일 열린 대회에서 이00 학생이 금융설계 부문 은상, 천00 학생이 취업설계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금융설계 부문 은상은 1학년 학생이 거둔 성과로, 고교 입학 첫해부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취업설계 부문 동상 역시 첫 출전 학생이 이룬 값진 결과로, ‘도전하는 신반인’의 힘을 보여주었다.
신반정보고는 규모는 작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지도하며 맞춤형 교육을 실천해왔다. 금융·회계 실무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혜경 교장은 “작은 학교라고 해서 기회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신반정보고에서는 모든 학생이 주인공으로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교육의 힘을 보여준 사례다.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학교, 끝까지 책임지는 학교, 그것이 바로 신반정보고다.

[사진설명]
1. 대회 참가 직전 모습(1장)
2. 기념 사진 모습(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