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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거제 하청중학교, 전교생 생명 존중 교육
- 기관명(부서) 하청중
- 등록일시 2025-09-12
거제 하청중학교, 전교생 생명 존중 교육
“함께 지켜요, 소중한 생명”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오수민)는 지난 9월 4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수업을 열었다. 이름하여 ‘생명존중 교육’. 이 수업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Help-TEA」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Help-TEA’는 학생들이 자기 긍정감을 회복하고, 힘든 순간에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구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차시에는 ‘나의 고민! 너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살 문제와 관련된 OX 퀴즈를 풀며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잡았고, ‘고민 그래프 만들기’를 통해 각자의 고민을 눈으로 표현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도 힘들지만, 친구들도 저마다의 고민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시에는 ‘Body sign Help-TEA’ 활동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몸과 마음이 힘들 때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과 친구의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Help-TEA’를 만들어 보면서 “내가 지치거나 힘들 때 나타나는 신호”와 “친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살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그래프를 그리면서 제 고민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또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장은 “생명존중 교육은 단순히 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하청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하청중학교의 교실 곳곳에서는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고, 학생들은 그 속에서 자신과 친구를 지켜 주는 힘을 배워 나갔다.
“함께 지켜요, 소중한 생명”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오수민)는 지난 9월 4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수업을 열었다. 이름하여 ‘생명존중 교육’. 이 수업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Help-TEA」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Help-TEA’는 학생들이 자기 긍정감을 회복하고, 힘든 순간에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구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차시에는 ‘나의 고민! 너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살 문제와 관련된 OX 퀴즈를 풀며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잡았고, ‘고민 그래프 만들기’를 통해 각자의 고민을 눈으로 표현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도 힘들지만, 친구들도 저마다의 고민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시에는 ‘Body sign Help-TEA’ 활동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몸과 마음이 힘들 때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과 친구의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Help-TEA’를 만들어 보면서 “내가 지치거나 힘들 때 나타나는 신호”와 “친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살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그래프를 그리면서 제 고민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또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장은 “생명존중 교육은 단순히 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하청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하청중학교의 교실 곳곳에서는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고, 학생들은 그 속에서 자신과 친구를 지켜 주는 힘을 배워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