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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유림초, 가을의 문턱에서 ‘자연’과 ‘지혜’를 만나다

  • 기관명(부서) 유림초
  • 등록일시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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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초, 가을의 문턱에서 ‘자연’과 ‘지혜’를 만나다
-해인사 소리길 문화탐방 -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지난 9월 10일, 합천 ‘해인사 소리길 문화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자연과 역사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의 특색 교육인 ‘생태탐험과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천사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해인사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해인사의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지혜를 배웠다. 이어 대장경 인경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손으로 느꼈다. 아이들은 한 자 한 자 정성껏 새겨진 글자들을 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노력에 감탄했다. 점심 공양 시간에는 ‘묵언 공양’을 체험하며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도 보냈다.

학생들은 해인사의 정취가 흐르는 ‘소리길’ 탐방에 나섰다. 국립공원 관계자의 안내를 따라 숲길을 걷는 동안, 학생들은 바람 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시간은 학교 특색 교육인 ‘지구천사교육’과 직접 연계되어, 기후 위기와 생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협동하고 배려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고려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같고, 소리길에서는 물소리와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차분해져서 기분까지 덩달아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식견과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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