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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성초,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키즈런 우승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초등 남자부, 여자부 동반 우승

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정광미)는 지난 9월 6일 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합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키즈런 대회’에서 초등학교 남자부, 여자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키즈런 종목은 초등학생의 체력 증진을 위해 기초종목인 육상을 놀이 형태로 변형해 보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 방식은 초등학교 학생 남자부 8명, 여자부 8명이 스피드래더, 허들 왕복릴레이, 크로스홉, 제한된 공간 세단뛰기, 정확히 던지기, 무릎 굽혀 던지기, 종합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키즈 육상프로그램 7개 종목을 치르는 방식으로 7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가르는 경기이다.

김해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하여 합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경남대회에 김해삼성초, 화정초, 진해동부초, 반성초, 김해신명초, 중앙초, 함안가야초, 외간초, 칠서초 등 모두 10개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김해삼성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 김해신명초등학교와 화정초등학교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였으며, 여자부에서도 김해삼성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 김해 화정초등학교, 김해신명초등학교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예지 학생은 “다양한 놀이형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길러 좋았으며 좋은 결과가 함께 따라와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라고 말했다.

정광미 김해삼성초등학교 교장은 "신개념 유소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① 9월 6일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시상 후 단체 사진
② 9월 6일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경기 중 응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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