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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이겨라! 독서 몬스터 배틀 개최
- ‘생애주기 독서 운동 독서의 달인’연계 행사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에서는 9월 14일(일) 오후 3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독서 운동 독서의 달인’ 연계 프로그램 「사서 선생님을 이겨라!」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인’은 아이들이 일정 기간 책을 읽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여 ‘독서 몬스터’를 수집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 게임적 요소를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서 선생님을 이겨라!」는 독서의 달인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이 수집한 몬스터를 활용하여 사서와 직접 배틀을 펼친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즉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참가자끼리 겨루는 배틀 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추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는 ‘독서 몬스터 5마리 이상 모은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14일 14시 30분까지 1층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어린이 자료실(055-240-4572)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도서관 김옥진 관장은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독서 성과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준비했다.”라며 “사서와의 대결이라는 특별한 설정이 아이들에게 흥미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사진은 ‘9월 독서 몬스터 배틀’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