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원동중학교(교장 오재숙)는 9일 오후 6시 화제초 6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동중 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원동중학교는 현재 49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작은학교로 2026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원동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사업,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원동중 찾아가는 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원동중학교는 작은학교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인 전교생 맞춤형 개별 교육 운영, 영어, 수학, 과학 등 수분별 방과후수업 운영, 1인 1악기 기타(guitar) 수업, 중국어 방과후 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전환 특색교육과정 ‘원동온빛깔’ 운영 등 질 높은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은 마을에서 배우고 그 배움을 마을에 보답하는 교육확동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은 교육공동체 문화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는 원동중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인근 초등학교의 협조하에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본교 교직원이 합십하여 본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찾아가는 원동중 교육 설명회’를 마련하고 신입생을 유치하고자 하고 있다.

오재숙 교장은 “우리 학교는 대규모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학생 한명 한명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진 작은 학교이다. 본교 교훈인 ‘박수 받는 사람이 되자’에 걸맞게 모든 학생들이 꿈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찾아가는 교육을 위해 모든 교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높은 교육, 세심한 배려와 사랑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① 9일 오후 찾아가는 원동중 교육 설명회 모습
② 9일 오후 원동중학교 (오재숙 교장) 작은학교 살리기 ‘찾아가는 원동중 교육 설명회’ 운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