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밀성제일고,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학생 4명 수상 쾌거
ERP 금상1 · 동상1, 회계실무 동상2 수상, 상업교육의 저력 입증

밀성제일고등학교(교장 김진원)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학생 4명이 입상하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했으며, ‘AI 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전국 1,600여 명의 상업계 고교생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밀성제일고는 회계실무와 ERP 두 개 종목에 5명의 학생이 참가해 4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진(2학년) 학생: ERP 금상
배○은(2학년) 학생: ERP 동상
김○주(2학년) 학생: 회계실무 동상
이○은(2학년) 학생: 회계실무 동상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2학년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밀성제일고등학교는 체계적인 상업경진대회 대비반 운영과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전공 실력은 물론 대회 실전 감각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진원 교장은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업계열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