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體仁智 교육 명문 창원중앙고, 전국카누우승ㆍ학교 스포클럽 탁구우승, 축구 준우승

-전국카누선수권대회 K-4 1,000m 우승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 탁구 우승, 축구 준우승

창원중앙고(교장 조규갑)는 학생들이 전국과 도내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육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울산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창원중앙고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1학년 1명, 2학년 1명, 3학년 1명으로 구성된 4명은 K-4 1,000m 종목에 출전해 4분 11초 56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K-1 200m와 K-1 1,000m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
한편,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탁구 종목 우승과 축구 종목 준우승을 기록했다.
탁구는 조별리그를 거쳐 4강에서 진주대아고를 3:2로 꺾고, 결승에서 거창대성고를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는 1회전부터 4강전까지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으나, 진주동명고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중앙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