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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다문화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청소년 다문화 페스타’ 부스 운영 참가
– 디지털 다문화 놀이터 체험으로 미래형 융합교육 실현 –

김해동광초등학교는 지난 8월 31일 김해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다문화 페스타」에 참가하여 학생·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디지털 다문화 놀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의견과 교사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햄스터봇 축구 ▲마이크로비트 아케이드 게임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체험 ▲아두이노 기반 해금 연주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햄스터봇 축구는 협동과 전략을 필요로 하는 활동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받았고, 마이크로비트 아케이드는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코딩 체험은 다문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두이노 해금 연주는 전통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다문화 축제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박00 학생은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문00 교사는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도구를 다루며 협력하는 모습에서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권○○ 교사는 “이번 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해동광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디지털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포용적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