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동도서관에서 만난 따뜻한 그림 이야기
- 밥장 작가‘그림으로 만나는 세상’강연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관장 최미희)은 9월 6일(토) 오후 밥장(장석원) 강사의 ‘그림으로 만나는 세상’ 강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장석원 작가는 스튜디오 호심 대표이자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일러스트레이터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작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EBS 세계테마기행과 KBS 특집다큐멘터리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평범한 일상이 그림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연은 ▲작가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 ▲예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 ▲창작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방법 등 실질적이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강사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림이라는 매개체가 어떻게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지, 그리고 예술 활동이 개인의 삶에 어떤 변화와 의미를 가져다주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이 예술 활동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해답임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평범한 회사원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강사님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뭔가 시작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림을 못 그려도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말씀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설명]
① 운영 사진1: 밥장 작가 강연
② 운영 사진2: 밥장 작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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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 주무관 황동훈(☎713-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