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 성과, 지역사회의 자랑으로-

함안중학교(교장 신재국) 과학동아리 ‘더블미사이언스’(지도교사 우현주)가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더블미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의미 있는 활동을 재미있게, 재미있는 활동을 의미 있게”를 모토로 한다. 이름의 뜻처럼 학생들은 탐구 과정 속에서 과학적 의미를 발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해 왔고, 이러한 활동의 축적이 전국대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로 참여한 강건 학생은 “과학적 호기심을 실제 탐구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를 지도한 우현주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결과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탐구 과정에서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한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전국대회 진출은 그 노력의 자연스러운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신재국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정신으로 전국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큰 자랑입니다. 앞으로도 함안중학교는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함안중학교 과학동아리 ‘더블미사이언스’는 지역의 과학 교육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전국대회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