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성교육지원청,‘집.청.소.(집중 청렴 소통)하는 날’운영
청렴한 일상을 위한 소통과 체험,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시간 마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집.청.소.(집중 청렴 소통) 하는 날’을 운영해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고, 함께 하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청렴을 규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문화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출근 길 아침, 우리교육지원청 청렴 캐릭터 ‘청공이’와 함께 “금품수수 No!, 청렴 Ok수수!” 의 다짐으로 모든 직원이 고성 특산품인 찰옥수수를 나누며,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하루를 열었다.

“소통플러스 세대공감 OLD＆ NEW”시간에는 청렴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세대 간 유행하는 말과 인물 알아 맞히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을 ‘청렴팝’으로 개사해 청렴 덕목 알아 맞히기 퀴즈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청렴꽃 PRESS(청렴 굳히기)” 시간에는 관리자가 손글씨로 눌러 적은 “존중이 청렴이다” 글씨와 압화를 이용한 청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렴이 따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가 아닌 우리가 지녀야 할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집.청.소.(집중 청렴 소통) 하는 날’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체험을 통해 청렴을 일상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제동 교육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다짐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 속에서 지켜가는 가치”라며, “이번 집.청.소.하는 날을 계기로 삼아 직원들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