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신청시스템-알리삐
- 교육공동체 누구나 교육활동,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등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홍보를 신청하는 곳입니다. 홍보담당관은 신청 내용을 검토하여 홍보 주제로 선정합니다.
- 글쓰기는 통합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으며, 홍보신청 게시판 운영취지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합니다.
- 자료 등록 시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기 번호, 주소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부분 또는 전체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 아울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위조 또는 유출하는 등「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등록된 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함안중학교, 안전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 등록자명 함안중
- 등록일시 2025-09-03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 본격화-
지난 2025년 3월 완공된 함안중학교(교장 신재국)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드디어 학생들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9일(금)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9월 2일(화)부터 10월 2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종류별 특징 및 사용법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으로 지혈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습하며, 위급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배우게 된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 인공호흡의 방법 등을 실제 모형을 활용하여 반복 연습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긴박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신재국 함안중 교장은 “안전은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김시우 학생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본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다”며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면서 위급한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 가족이나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전체험 교육을 지도한 박귀미 안전강사는 “이론으로만 배울 때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기 어렵지만,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경험하니 집중도가 높았다”며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안전 지식을 몸으로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앞으로 함안중학교 안전체험관은 10월 중 개관식을 시작으로 외부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사전 예약제를 통한 학급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교육을 확산시키는 거점 안전체험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생활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① 함안중학교 화재 대피를 위한 완강기 체험 교육
② 함안중학교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지난 2025년 3월 완공된 함안중학교(교장 신재국)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드디어 학생들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9일(금)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9월 2일(화)부터 10월 2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종류별 특징 및 사용법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으로 지혈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습하며, 위급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배우게 된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 인공호흡의 방법 등을 실제 모형을 활용하여 반복 연습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긴박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신재국 함안중 교장은 “안전은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김시우 학생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본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다”며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면서 위급한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 가족이나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전체험 교육을 지도한 박귀미 안전강사는 “이론으로만 배울 때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기 어렵지만,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경험하니 집중도가 높았다”며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안전 지식을 몸으로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앞으로 함안중학교 안전체험관은 10월 중 개관식을 시작으로 외부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사전 예약제를 통한 학급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교육을 확산시키는 거점 안전체험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생활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① 함안중학교 화재 대피를 위한 완강기 체험 교육
② 함안중학교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