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홍보신청시스템-알리삐

  • 교육공동체 누구나 교육활동,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등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홍보를 신청하는 곳입니다. 홍보담당관은 신청 내용을 검토하여 홍보 주제로 선정합니다.
  • 글쓰기는 통합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으며, 홍보신청 게시판 운영취지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합니다.
  • 자료 등록 시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기 번호, 주소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부분 또는 전체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 아울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위조 또는 유출하는 등「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등록된 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등록자명 용원중
  • 등록일시 2025-09-02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관련이미지1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관련이미지2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용원중학교(교장 조미숙)는 지난 8월 22일(금) 김하연 작가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된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까지 마무리하며, 책 읽는 학교 분위기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하연 작가는 지정도서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중심으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났다. 저자는 작가로서의 삶과 창작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었고,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통해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시청각실 현장 참여자 100여 명과 각 교실 방송 송출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은 독서토론과 체험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읽고, 작품 속 요소들을 중심으로 추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책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교 중앙현관과 도서실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공감 메시지와 독후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어, 독서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했다.
용원중학교 교장 ○○○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이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작가님께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추리 독서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교사와 소통하고,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용원중학교는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