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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확대 참여 학교급식 관계자 회의 개최
-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학교)급식 97교, 2026년 전체 확대-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8월 29일(금) 오후 2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100여명을 대상으로‘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학교급식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교육지원청 급식담당 이미영 팀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진주시 농산물유통과 장주영 먹거리지원팀장이‘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개요’, ‘2026년 식재료 운영 방식 변화’를 설명하고, 사봉초등학교 최명선 영양교사의 ‘2025년도 센터 시범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2026년 3월 신학기 학교급식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의 단초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11개 시범학교로부터 출범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 학부모의 관심과 학교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2026학년도에는 97교 전체 급식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유현 학생건강과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충분한 공감의 시간 갖기를 바란다”며,“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시청과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여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