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

  • 글쓰기는 기관(학교) 관리자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하며, 아이디에 대한 문의는 해당 학교 행정실 및 기관 전산담당 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게시 방법 : 파일 내려받기
    • 보도자료 게시 방법에 따르지 않은 게시물은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중학교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기관명(부서) 용원중
  • 등록일시 2025-08-29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관련이미지1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관련이미지2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 관련이미지3

용원중학교(교장 조미숙)는 지난 8월 22일(금) 김하연 작가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된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까지 마무리하며, 책 읽는 학교 분위기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하연 작가는 지정도서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중심으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났다. 저자는 작가로서의 삶과 창작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었고,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통해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시청각실 현장 참여자 100여 명과 각 교실 방송 송출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은 독서토론과 체험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읽고, 작품 속 요소들을 중심으로 추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책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교 중앙현관과 도서실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공감 메시지와 독후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어, 독서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했다.
용원중학교 교장 조미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이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작가님께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추리 독서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교사와 소통하고,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용원중학교는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용원중학교, 작가 초청 강연회 및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전화번호055-278-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