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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운영
-2026년 전면 시행 앞두고 조직문화 변화와 통합지원 역량 강화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8월 28일(목)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앞두고,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위기, 아동학대 등 학생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관 사업 간 연계 및 전문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적 정책이다.

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및 관련 법령 이해 ▲교육지원청 부서 간 협업 및 소통 체계 점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위기 학생 지원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전 직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은지교육장은 “학생들의 복합적인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연수가 향후 통합지원체계 운영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진행하는 모습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모둠활동을 하는 모습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모둠과제를 발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