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책으로 이어지는 동네, 도서관과 책방의 동행
- 체험, 북큐레이션, 강연 등 지역 서점 공간을 활용한 연중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관장 류해숙)은 지역서점과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도서관X동네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는 김해시 지역 서점‘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김해시 지역작가, 동내화와의 만남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동내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출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함께 즐겼다. 다음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0일, 김해시 지역 서점‘숲으로 된 성벽’에서 최자옥 작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점 방문 독서 사진 인증 행사 ▲[책방, 읽는 순간], 김해시 지역서점 ‘꿈이룸 공작소’에서 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 역량을 배우는 ▲[낭독의 맛](두잇나래 문화예술동행 협력), 10월에는 지역 서점 도장을 모아보는 ▲[우리 동네책방 도장 투어], 책방지기와 함께 그림으로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배우는 ▲[책방 사장님이랑 그림으로 그림책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해도서관 누리집(ghlib.gne.go.kr) 행사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은 도서관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역 서점과 함께 책이 시민 곁으 로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도서관X동네책방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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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 기획담당 강소영(☎320-5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