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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지행(知行)일치’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전문성 향상
-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2025. 8. 27.(수)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2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1부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양산 지역 학교폭력의 주요 유형을 분석하며, 관계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및 예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2부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 교육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살펴보기 ▲ 언론 보도와 사례로 알아보는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 ▲ 모둠별 모의 심의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상반기 심의 활동을 돌아보며 심의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핵심 질문과 판단 요소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모둠별로 모의 심의를 실시하여 각 소위별 심의 내용을 발표하며,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조치 의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법령 이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되었고, 모의 심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은지 교육장은“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있어 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들이 법령에 대한 이해와 사례 중심의 판단력을 높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1,2 설명]‘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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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최희태 (☎379-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