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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통영 동원중, 3학년 송영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국회의장상 수상
- 기관명(부서) 동원중
- 등록일시 2025-08-26
동원중, 3학년 송영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국회의장상 수상
- 통영에서 시작된 통일의 메아리, 한반도의 큰 울림으로 빛나다 -
동원중학교(교장 임도헌) 3학년 송영주 학생이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글짓기 분야에서 국회의장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주최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1970년부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 후계 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6회를 맞이했다. 올해 국내외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규모가 큰 대회로 2021년에 처음으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출전한 동원중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3년간 통일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매해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포함하여 총 31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올해는 3학년 송영주 학생이 작년 통일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글짓기 분야에 응모한 9300여명 중에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여 통일에 대한 동원중학교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우수한 수상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원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통일 관련 교육 덕분이다. 동원중학교에서는 통일 교육주간을 이용하여 평화통일 실천 데이, 통일 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벨을 실시하여 통일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하였고, 탈북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북한과 통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으며 학년말에는 평화통일 양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수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일’이라는 주제가 학생들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기억의 총성, 평화를 부른다.’ 라는 제목으로 수필을 작성하여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송영주 학생은 “글을 쓰면서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의 입장에서 분단과 전쟁의 고통을 겪은 증조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북한 군인들의 인터뷰와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살펴보며 우리 민족과 통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습니다. 저의 고민이 담긴 이 글을 통해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통일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담당한 지도 교사 윤영태는 “학생이 평소 역사와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온 결과 이번과 같은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단순히 수상 성적에 그치지 않고, 글을 통해 통일에 대한 또래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임도헌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교육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동원중학교는 통일 교육의 중심 학교로 성장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원중학교 통일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통일 의식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통영에서 시작된 통일의 메아리, 한반도의 큰 울림으로 빛나다 -
동원중학교(교장 임도헌) 3학년 송영주 학생이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글짓기 분야에서 국회의장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주최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1970년부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 후계 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6회를 맞이했다. 올해 국내외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규모가 큰 대회로 2021년에 처음으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출전한 동원중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3년간 통일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매해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포함하여 총 31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올해는 3학년 송영주 학생이 작년 통일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글짓기 분야에 응모한 9300여명 중에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여 통일에 대한 동원중학교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우수한 수상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원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통일 관련 교육 덕분이다. 동원중학교에서는 통일 교육주간을 이용하여 평화통일 실천 데이, 통일 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벨을 실시하여 통일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하였고, 탈북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북한과 통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으며 학년말에는 평화통일 양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수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일’이라는 주제가 학생들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기억의 총성, 평화를 부른다.’ 라는 제목으로 수필을 작성하여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송영주 학생은 “글을 쓰면서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의 입장에서 분단과 전쟁의 고통을 겪은 증조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북한 군인들의 인터뷰와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살펴보며 우리 민족과 통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습니다. 저의 고민이 담긴 이 글을 통해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통일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담당한 지도 교사 윤영태는 “학생이 평소 역사와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온 결과 이번과 같은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단순히 수상 성적에 그치지 않고, 글을 통해 통일에 대한 또래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임도헌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교육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동원중학교는 통일 교육의 중심 학교로 성장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원중학교 통일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통일 의식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