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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꿈, 함께 만들어가는 땀방울! 작은 학교 생림중의 특별한 아침 배구 이야기

  • 등록자명 생림중
  • 등록일시 2025-07-31
새벽을 깨우는 꿈, 함께 만들어가는 땀방울! 작은 학교 생림중의 특별한 아침 배구 이야기 - 관련이미지1 새벽을 깨우는 꿈, 함께 만들어가는 땀방울! 작은 학교 생림중의 특별한 아침 배구 이야기 - 관련이미지2 새벽을 깨우는 꿈, 함께 만들어가는 땀방울! 작은 학교 생림중의 특별한 아침 배구 이야기 - 관련이미지3

전교생 43명의 아담한 공간이지만, 매일 아침이면 우렁찬 함성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찹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10여 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특별한 아침 배구 동아리가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시골 마을에서, 1시간에 한 대씩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새벽을 가르며 등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 하나로 매일 아침 체육관에 모여 땀 흘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생림중의 특별한 아침 풍경입니다.

9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배구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교생의 거의 모든 학생이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생림중 배구부는 놀랍게도 3년 연속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의 눈빛은 포기 대신 희망으로 반짝입니다.

&#091&#059;3학년 심현준 학생&#093&#059;
&quot&#059;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 때도 있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운동장에서 배구하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어요! 저희 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서 거의 모두가 같이 운동하거든요. 아직 한 번도 못 이겨봤지만, 다 같이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한번 이겨보고 싶어요!&quot&#059;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생림중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함께 공을 주고받고, 서로 격려하며, 때로는 아쉬운 마음에 서로 다독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작은 학교이기에 더욱 끈끈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합니다.

&#091&#059;이기옥교장 선생님 말씀&#093&#059;
&quot&#059;우리 생림중 학생들은 작지만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배구 동아리는 어려운 통학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성적을 떠나, 함께 땀 흘리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quot&#059;

작은 학교 생림중의 아침 배구 동아리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함께 땀 흘리며 꿈을 키워나가는 생림중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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